오늘은 1인 사무실 임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예전과 달리 요즘은 1인 창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역시 그랬었고 제 주위 지인들 중에도 제법 많은 편인데요.
업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혼자서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사업자 등록을 위해 사무실을 가장 먼저 알아보실 텐데요.
사무실 임대에 소요되는 비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보증금 : 50만원부터 다양하며 나올 때 돌려받는 비용
- 월세 : 매월 사무실 임대료
- 부동산중개수수료 : 30만원부터 금액에 따라 다릅니다.
- 가구, 컴퓨터 매입비용 : 초기 창업 때 필요한 책상, 컴퓨터 등등
- 인터넷, 전기세, 관리비
위와 같이 임대료외에 추가적으로 드는 비용이 제법 됩니다. 창업을 하게 되면 처음에는 자본금이 있다 보니 걱정이 없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바로 잘되면 큰 문제가 없지만 수개월 버티기 위해서는 지출을 최소화하는게 좋습니다.
그러다 보니 요즘은 소호사무실 임대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저 역시 이용을 해봤는데요. 아래 사진은 1인 사무실 계약서입니다.
위와 같이 보증금이 없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또한 인터넷비용도 무료고 별도의 관리비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보증금은 1개월치 임대료를 예치금 형태로 납부하게 됩니다. 계약기간은 2개월 단위로 진행되며 언제든지 쉽고 빠르게 이전을 할 수 있습니다.
공용회의실, 복사기, 프린터기 등이 모두 있어 일단 혼자서 시작하기에는 제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공유 오피스 개념의 사무실도 많으니 3~4군데 돌아다니신 후에 결정을 하면 되겠습니다.
처음 창업을 하신 분들이라면 사무실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으실 수도 있으실텐데요. 개인적인 경험을 말씀드리면 소호사무실로 시작해서 사업이 어느 정도 안정화되면 점차 확장하시는 게 안전하다는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