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가장 큰 고민이 어떤걸 해야 안정적이면서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랫동안 할 수 있느냐? 일꺼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무난하면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CU편의점 창업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어디를 가든지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편의점이 있습니다. 저희 동네, 회사 근처만하더라도 정말 많은데요. 그만큼 많은 곳이 존재하지만 경쟁력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먹을꺼리 뿐만 아니라 인출기, 택배까지 편의점에서 왠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하루에 한번 이상을 들리곤 합니다. 제가 아는 형님께서 이번에 60살이신데 그 동안 해오던 고기집을 정리하시고 CU편의점을 창업하셨습니다. 아는 동생분이 관리를 하고 알바생이랑 함께 운영이 되고 있는데 오토로 운영중입니다. 정확한 수익에 대해 듣지는 못했지만 현재 2년째인데 식당할때보다 수익이 약간 적긴 하지만 스트레스도 덜 받고 다른 일하면서 노후대비를 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하셨습니다.
CU편의점 창업은 사업 경험이 없어도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시스템이 잘되어 있습니다.
전산시스템을 시작으로 모바일관리, 자동발주, 24시간콜센터운영, 점주광장 홈페이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예비창업자들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교육만 받으면 어려움 없을 것입니다.
편의점 창업에 있어 중요한 점은 바로 수익입니다.
편의점 매출에서 상품구입비랑 가맹본부수수료를 빼면 이게 바로 총 수입이 됩니다. 여기서 임대료, 인건비 등을 제하면 순수익이 나오게 됩니다.
현재 CU편의점에서는 예비창업자들의 여건에 따라 가맹형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직접 점포를 입차하는 퍼플형이 있고 가맹본부에서 점포를 임차하는 그린형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초기에 큰 자금이 없어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할 수 있습니다. 이중에 본인 상황에 맞게 선택을 하면 되겠습니다.
퍼플형은 1,2로 구분됩니다.
이 둘의 차이는 시설이나 인테리어 투자주체에 따라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수입에 대한 부분도 달라짐을 알아야 됩니다. 1형은 24시간 매장일 경우 80%지만 2형은 70%입니다.
그린형 역시 1,2로 구분됩니다.
점포임차하는데 있어 일부만 할 경우 1형, 전액일 경우 2형에 해당됩니다.
CU편의점 창업사이트에 들어가보면 창업하는데 있어 좋은 조건의 점포를 확인할 수 있고 투자가 가능합니다. 1억 미만으로 보여지고 있으니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CU창업설명회는 전국적으로 매월 진행되고 있으니 참석해서 나에게 맞는지 전망은 괜찮은지 알아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뉴스에 보면 편의점 창업을 해서 밤새 일해도 인건비 겨우 가져간다는 분들도 있으신데요. 반면에 1군데가 잘되서 2~3개 늘려서 확장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현재 예비창업주들이라면 여러 아이템을 잘 비교하면서 생각하신 후에 결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으니 무조건 큰 수익을 안겨준다는 말에 현혹되지 마시길 바랍니다.
